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이름 그대로 숲과 레포츠가 함께하는 복합 공간입니다. 이곳에 오면 사람들이 꼭 찾는 명소가 트리탑 전망대입니다. 나무 사이에 놓인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시원하게 펼쳐진 숲과 파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풍경이 정말 탁 트여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빽빽한 숲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계절마다 색이 바뀌는 산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체험 학습장이 좋고, 연인과 함께라면 전망대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을 때 꼭 찾아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트리탑 손 전망대에서 느낀 특별함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거창군 고제면 빼재로에 위치해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10시부터 8시, 주말에는 9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트리탑 전망대 입장료는 5천 원이고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관람소요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립니다. 지금 현재는 12월까지 무료로 개방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단순히 산책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트리탑 손 전망대는 이곳을 대표하는 명소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어 만든 길을 따라 걸으며 숲 속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가을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고, 발아래에는 자연 그대로의 숲이 펼쳐져 있어 마음과 정신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 시간에 방문했는데, 안개가 숲 사이로 퍼져 있어 마치 동화 속 풍경을 걷는 것 같은 상쾌하고 날아갈 것 같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끝까지 걸어 올라가면, 트리탑 손 전망대에 오를 수 있는데 그 손이 나를 감싸주듯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새소리가 들리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앞에 새로운 풍경이 열려서 천천히 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망대는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 어느 때 찾아도 예쁜 여행지입니다. 봄에는 연둣빛 새잎이 올라와 싱그러움을 주고, 여름에는 숲 전체가 푸르른 녹색으로 덮여 시원한 기운을 줍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숲이 온통 붉고 노랗게 물들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고요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파크 전체가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너무 예뻐서 가기 좋고 사진찍기도 너무너무 좋은 계절이라 가을여행으로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망대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트리탑 전망대에 올라서면 단순히 풍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과 가까이 호흡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아래로 펼쳐진 숲을 내려다보면 작은 나무 하나까지 눈에 들어오고, 숲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감각이 찾아옵니다. 곳곳에는 설명판이 있어 숲에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 초등학생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숲 체험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나무 잎을 직접 만져보고 곤충을 관찰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전망대 위에서 찍는 사진이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햇살이 비치는 나무 사이, 바람에 흔들리는 잎 사이로 서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가족과는 함께 걸으며 일상에서 하지 못한 대화를 나누기도 좋습니다. 숲 속을 걷는 동안은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될 만큼 자연이 주는 감동이 크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눈앞의 풍경에 집중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전망대는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라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안전하게 설계된 길 덕분에 부담 없이 숲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즐길거리와 체험 그리고 숙박시설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트리탑 전망대만 가도 진짜 자연과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가거나 더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곳곳에 있는 다양한 체험과 레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 충분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집라인 체험입니다. 숲 사이를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오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 나무와 나무 사이에 설치된 어드벤처 코스에서는 줄을 잡고 건너거나 흔들다리를 건너며 모험심을 자극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직접 해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보니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도전하는 모습이 무척 활기차 보였습니다. 암벽 체험 시설도 있긴 했지만 운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좀 더 차분히 즐기고 싶다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숲 해설사가 함께 동행하며 나무와 풀,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냥 지나쳤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경험이 됩니다. 계절별로 다른 숲의 모습과 생태를 배우면서 걷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특히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산림축제가 열려 단풍 산책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고, 봄에는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자연 속에서 음악을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캠핑장이 인기가 높아,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도 캠핑을 즐기려는 가족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있었는데, 숲 속에서 보내는 밤은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멀리에서 가시는 분들은 숙박도 하시길 원하시는데요, 거창 산림레포츠파크에는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예약하셔서 1박으로 떠나는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토캠핑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트리탑 전망대에 올라가 보길 추천드립니다.
근처 맛집과 카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맛집 탐방입니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주변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산채비빔밥입니다. 여러 가지 나물과 고추장이 어우러져 산속에서 먹는 맛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들른 거창 산채정식집에서는 된장찌개와 함께 나물이 푸짐하게 나와 건강한 한 끼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거창은 한우로 유명한 고장이라, 거창 한우 전문점에서는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고기 질이 좋아 씹는 맛이 남달라 꼭 한번 들러볼 만합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거창 곰탕집이나 토종닭 백숙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카페 역시 숲과 어울리는 감성 공간들이 많습니다. 저는 카페 포레스트뷰에 들렀는데, 커다란 창 너머로 산림이 보이는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제 케이크와 라떼를 함께 즐기며 전망대에서의 여운을 천천히 풀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는 트리탑 카페인데, 전망대와 가까워서 산책을 마치고 들르기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숲 속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차 한 잔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합니다.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그린힐이 좋습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따뜻한 커피가 잘 어울려 가볍게 식사와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 트리탑 전망대는 단순히 숲을 보는 여행지가 아니라, 숲 속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산책과 레포츠, 맛집과 카페까지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자연이 주는 힘과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숲 속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거창산림레포츠파크 트리탑 전망대를 꼭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