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강 잔도 절벽을 따라 걷기 즐길거리 체험 명소

 

단양강 잔도 홈페이지

 

 

충북 단양에 위치한 단양강 잔도는 절벽을 따라 걸으며 아찔함과 동시에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산책로입니다. 투명 유리바닥 구간과 단양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짜릿하면서도 낭만적입니다. 가을에 방문하면 단풍과 어우러진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단양강 잔도의 낭만적 산책

가을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주말에 충북 단양에 위치한 단양강 잔도에 갔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해서 여행 가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진짜 가을의 하늘은 너무 맑고 예뻤습니다.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단양강 잔도는 가을철에 특히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단양강 잔도는 강을 끼고 이어진 절벽에 설치된 산책로로, 강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특히 투명한 유리바닥 구간은 발아래로 펼쳐진 단양강을 그대로 내려다볼 수 있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과 함께 단양강 잔도를 찾아갔습니다.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걸으면 너무나도 분위기 있고 낭만적인 힐링을 느끼고 올 수 있습니다. 밤에는 강가에 비치는 조명과 그리고 절벽을 따라 켜진 예쁜 조명들이 진짜 환상적입니다. 단양강 잔도의 매력은 단순한 아찔함에만 있지 않습니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길에서 내려다보는 단양강과 단양 시내의 전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저는 조금 이르게 방문을 했지만 가을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방문하면 붉고 노랗게 물든 산자락과 강물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고, 강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걷는 내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단양강 잔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별히 체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저처럼 체력이 약한 분들도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등산객분들도 많이들 오시니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걸 좋아하신다면 저녁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양강 잔도의 즐길거리

단양에는 저도 모르는 구석구석 맛집과 카페 그리고 즐길거리들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음 코스로 단양에 가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유명한 단양에서 단양강과 잔도를 내려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나르는 경험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고 자유로웠습니다. 다음으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경험해 봤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진짜 만천하가 내 것이 된 것 같은 느낌과 속이 확 뚫리고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은 9시부터 시작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집와이어 그리고 모노레일로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10시에 개장을 합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원형으로 만들어져 소백산과 금수산 그리고 월악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길에 올라가니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이 4천 원이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경로는 3천 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땐 줄 서서 대기해야 하는데 전망대까지 오르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것은 단양의 맑고 푸른 경치가 진짜 너무 예뻤습니다. 단양강 잔도의 즐길거리는 수양개 빛터널 그리고 이끼터널 등도 있었습니다. 

 

 

단양강 잔도 맛집과 카페

단양의 맛집이 많지만 저희는 오학식당으로 갔습니다. 오학식당은 충청도의 토산 재료인 도토리와 버섯등을 이용한 묵밥이 인기가 있는 향토음식점입니다. 단양 현지에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방송에도 나왔다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묵밥정식과 백반이 대표 메뉴라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할머니가 해준 음식 같다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단양강 잔도에 가시면 오학식당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맛집으로는 단양강 주변에 자리한 한정식집과 어죽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어죽은 민물고기를 푹 고아 만든 국물에 칼국수와 고명을 넣어 끓인 음식으로, 깊고 진한 맛이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습니다. 또한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강변 음식점들은 단양만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저는 어죽을 싫어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어죽을 좋아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통유리에 높은 곳에서 단양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라운지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조용히 커피 한잔 하면서 확 트인 풍경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차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니 편리했고 매장 내 화장실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층고와 탁 트인 절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하지 않고 6시에 라스트오더를 받는 곳입니다. 참고하면 좋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미숫가루라떼 그리고 한방쌍화차도 있어서 좋고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빵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카페입니다. 저는 블루베리요거트를 좋아해서 블루베리요거트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 단양강 잔도

단양강 잔도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총 길이 약 1.2km로, 남한강 절벽을 따라 데크 길이 설치되어 있어 아래 흐르는 강물과 암벽이 어우러진 자연 풍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발밑 옥빛 강물과 절벽의 나무, 깎아지른 바위들의 대비가 멋지고, 바람이 불면 숲의 소리와 강물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음영이 드리운 오전이나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햇살이 부드러워 사진 찍기 좋고, 야간 조명도 설치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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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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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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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식당